셀털같으면 조낸 미안한데, 딱히 성별.나이 얘기하는거 아니니 이해해주면 고맙.
내 친구 잡지 에디터에서 어시생활 몇년 하다가 이제는 아예 동종업계에서 일함. (아 참고로 얘기하면 어시생활 진짜 왠만한 알바생활보다도 구리다고함. 혹시 관심있는 병자들 있을까 하는데, 그 몇년동안 내 앞에서 존나 많이 울었음)
그래서 ㅂㅈㄴ 인터뷰에도 참가하고 그랬었는데
얘가 얘기하기를
같이 작업을 존나 해보고 싶은 뭔가 도화지같은, 그리고 사진으로든 영상으로든 그 결과물이 존나 기대되고 궁금하게 만드는 모델이나 아티스트들이 있다고함
그 얘기를 2012년쯤에했었음 (그때 ㅂㅈㄴ 화보작업함. ㅂㅈㄴ 를 그런 아티스트 들 중 하나로 언급하면서)
근데 올해는 바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 에디터 후기보니깐
생각나서 적어본다
이런 셀털하면 안될꺼 같애서
존나 망설이고 걍 취소하고 그랬는데
난 예술쪽에서 일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애들이 있을 것 같긴함.
같이 작업을 하고싶어지고, 결과물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그런 아티스트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별로 궁금하지않은 사람들이 있다면
그렇게 실력이 좋지않더라도 존나 그냥 궁금하고 뭔가 파헤치고 싶은 사람들이 있잖아?
바비는 물론 실력이 있긴 하지만, 난 후자에 가깝다고 생각함. 궁금하고 파헤치고 싶은 부류.
존나 빠심 빼고 내 토모다찌 말과 저 밑에 에디터 후기보고 생각나서 적어봄.
여튼 바비샛끼는 크게될것이 분명함 나도ㅅㅌ하나하자면 ㅈㄷㄹㄱ도 연습생때 다큐로 봤는데 존나크게될거같다생각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