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게 음악의 아버지 바흐,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 악성 베토벤이 있다면 연남동에는 음악의 귀염둥이 바비가 있다. 
이번 랩 예고편 보면서 충격받은 다음에 계속 생각했던 건데 염치불구 + 찻내생성위험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말하고 싶었다. 아 드록바한테도 드록신 드록신 하자나 김밥 개쩌는데 이자식 개쩌는 스케일이 음악의 큐티파이 레벨이라고 시펄 나만 그렇게 생각해도 상관 없어 내 귀에 김밥깍지 때문에 뭔가 제대로 안 들린 지 오래 되었는데 내 귀 고치려면 다른거 다 놔두고 바비 랩 데시벨만 골라서 낮추는 보청기가 개발되어야 하는데 그런 거 애초에 개발할 필요 존나 없으니 이렇게 살다 디질거다. 서론이 증맬 쓸데없고 길었는데 이번 바비 랩이 너무 좋아서 그랬다 벌써부터 흥분하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라는 게 느껴지겠지 사실 좀 취했는데 그냥 감안하고 봐주길 바란다. 

이번에 콜라보한 노래 엄청 느리잖아 템포가. 원래 힙합은 BPM이 한 85~95 정도 나오는 장르인데 이번에 한 락발라드 같은 이 곡은 엄~청~ 느리기 때무네 김밥은 이번에 평상시랑 다르게 엄청 느린 비트에 랩을 해야했음. 그냥 쿵짝 쿵짝이 아니라 쿵 ... 짝 ... 쿵... 짝...  하는 느린 노래인데 되게 락베이스인 드라마틱한 노래잖아 가사도 엄청 극적이고 절절하고 그래서 김밥은 이런걸 다 감안하는 랩 메이킹을 해야 했는데 김밥 샛기는 그런 거 잘 안 하잖아 그냥 수동적으로 주어진 조건 상태 봐 가면서 적당히 감안하는 거 (누가 자꾸 빠꾸 맥이지 않으면^^ㅗ) 오히려 조까씨발 한다음에 한 술 더 뜨는 샛기였지. 근데 이번 랩도 그러더라.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랩을 어떻게 했는지 아니 저 노래에 랩이라니 웬만큼 제대로 안 하면 주절주절 염불외우는 대재앙에서 벗어나지 못 할 어려운 미션인데 어쩌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김밥은 아니나다를까 미친놈이었다. 또 존나 장광설로 주절댔는데 이 단락을 한줄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음: 이 노래 랩 만들기 어려워보였는데 바비 존나 잘함.   

내가 생각한 이번 바비 랩메이킹의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다. 

1. 느린 템포의 비트 쪼개는 방식: 트리플렛-듀플 미터 섭디비전 컴비네이션  
2. 다운비트 전에 랩 시작해서 훅 들어가버리기 (overlapping bars 혹은 pick up) 
3. "누군가" 반복 패턴 예상을 뛰어넘는 부분  


이거 뭐 가사 내용으로는 말도 안 했는데 근데 이거 겁나 쩌는데 젠장 박자 자르고 구성하는 구조적인 측면만으로도 논문 한 편 쓸 거 가튼데 내용적으로까지 파고 들어가면 레알 책 한 권 나올 것 같으니까 당장은 구조적인 면만 하나하나 차례대로 말하겠음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일단 주어진 가사를 비트에 맞춰서 짤라 본 플로우 다이아그램을 제시하겠다. 이걸 기반으로 설명을 할게 

                                                                                이 
 A/비가 그--치면/네가 함께 쓸려/내려 가길  바/라길 baby  반
 B/대로 지금 이-/순간 네가 내 /옆에 있으면 좋/았을텐데
 C/해가 지고 너의/그림자 마저 내/곁을 떠났을   /때에 나에 꿈에 
 D/너가 나타나  /내 눈가에 비 내/릴 때 나의 우/산이 되네
 E/누군가가   /누군가의  누군/가가 되어 줬/다기보단
 F/누군가가  누/군가의마지막이/되-어주기-를/깊게원한
 G/만큼 너를 놓/치-기싫어베이베/베이베 스테이 스/테이 롱거 이 
 H/ 비가 그치면 /네가 해처럼 /다시 떠주길 /빌게 베이베


1. 트리플-듀플 박자의 섭디비전 triple-duple meter subdivision으로 느린 템포의 비트 와장창 쪼개기 

이 노래의 속도가 아주 느리다보니까 평범한 랩핑으로는 뭔가 이상한 그림이 나올 가능성이 아주 컸던 것 같음. 우리 보통 히빱 노래 생각하면 뭐 다른 EDM 노래보다는 느려도 그래도 맞춰서 덩실덩실 춤추기 편하게 쿵-짝! 혹은 힙-합! 하는 그런 특유의 씬나는 리듬 속도가 있잖음. 근데 이 노래는 겁나 비장한 락발라드.....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맞춰서 쿵짝쿵짝 춤을 춘다고 생각해봐 완전... 굉장히 행위예술적인 뭔가가 되어버릴 것임. 

이 노래에 맞춰서 힙합을 하고 랩을 하기 위해 바비는 그냥 느리게 쿵....짝....에 맞춰 느릿느릿 랩을 하는 게 아니라 이 쿵과 짝 사이를 과감하게 쪼개고 또 쪼개서 자기가 편하게 랩할 수 있는 자신만의 리드믹패턴을 형성하는 박자 쪼개는 노인 같은 면모를 보여버림. 

바비는 주어진 박자를 크게 두 가지 패턴으로 쪼개버리는데 (1) 첫 번째는 트리플 미터, 즉 삼박자 짝짝 짝짝 형태로 쪼갬 그리고 (2) 두 번째는 듀플 미터, 즉 두 박자 형태로 삼박자를 다시 쪼개버렸어 
 

(1) 쿵짝짝: Triple meter subdivision 

일단 첫번째 A bar만 바비가 쪼갠 삼박자 형태로 다시 보여주면 다음과 같음 

                                                                                
이  / --면 / 려/ 길   / 베  반

이 전체 라인은 4/4 박자 즉 사분음표 네 개가 하나의 마디 (bar) 를 이루고 있음 그래서 마디 안에 있는 / / 이 하나의 비트 안에는 4분음표 하나 정도의 길이가 되는 박자가 들어가야 하는 거임. 근데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 노래가 아주 느리잖아 그래서 이 비트 하나의 길이가 되게 길 수 밖에 없음 그러자 바비는 이 4분음표 하나를 삼박자 형태로 쪼개버린 거임. 여기 이렇게 한 곳에 악센트를 확 주는 방식으로 한 비트를 세 칸으로 쪼개서 제시하는 거지. 그럼 삼박자 기반의 트리플렛 플로우가 되거든 이번에 블링블링이랑 벌떼 벌스에서 바비가 주로 이용했던 플로우. [안친한/놈들의/악수에/무관심] 이렇게 세 개로 딱딱 떨어지는 플로우. 만일 저기 악센트 넣은 곳만 읽으면 이런 블링블링 플로우같은 게 나올 거임. (그치/함쓸/가바/베반) 이런 식으로. 왜냐하면 여기서 파란색으로 강조한 부분에서 바비가 특별히 악센트를 뙇땋 넣어서 트리플렛의 짝짝의 "" 부분임을 잘 나타내 보여주고 있거든. 여기에 강세가 확 들어가기 때무네 아 첫 번째로 박자 짜른 방식이 오우야 트리플 미터 섭디비전이구나 하고 알게 되는 거ㅇㅇ 


(2) 쿵짝: Duple meter subdivision 

근데 이 노래는 워낙 느려서 그냥 비트 하나를 세개로 쪼개도 여백이 엄청 남아버렸을거임. 그래서 바비는 이렇게 먼저 트리플렛으로 쪼갠 쿵짝짝 박자를 다시 한번 듀플 미터 duple meter 형태의 리듬으로 앞부분에 악센트를 넣어서 쪼갰음. 그래서

/| --| / | | /  | | -- / | | --

이런 형태로 트리플렛  면의 짝짝 리듬이 이 | 이렇게 짝 이렇게 더 쪼개져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느린 노래에 가사가 빽빽하게 들어가게 되면서도 트리플-듀플 섭디비전의 박자가 들어차면서 뭔가 어수선하지 않고 꽉 짜인 리듬 패턴으로 정리가 되고 안정적이고 구조적인 랩메이킹이 형성되게 된 것임. 이런 식의 플로우가 첫번째 바 부터 마지막 여덟번째 바 까지 이어지고 중간에 프레이즈 형태의 변형을 살짝 주는 부분 (바 F 부분) 말고는 이렇게 일관적으로 안정감 있게 흘러간다고 보면 됨. 

근데 그렇다고 이 랩이 안정감만 느껴지는 랩이냐? 그건 아님 이런 식으로 토대를 잘 깔아 놓고 그 위에 좀 더 효과음을 넣어서 아찔하게 훅 들어오는 느낌을 준단 말이야 김밥샛기가. 이 부분을 이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2. Pick up: 다운비트 전에 먼저 훅 들어가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하려면 일단 예시를 보면 금방 알게 됨. 
                                                                                 
 A/비가 그--치면/네가 함께 쓸려/내려 가길  바/라길 baby  
 B/대로 지금 이-/순간 네가 내 /옆에 있으면 좋/았을텐데

여기서 우리는 바비가 랩을 시작할 때 마디의 첫번째 부분 (예를 들어 A 마디의 첫번째 부분 다운비트에 맞추어져 있는 "비" 부분) 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그 이전 마디의 마지막 부분에서부터 시작하는 걸 볼 수가 있음. 힙합에서는 그냥 이런 식으로 시작하는 걸 overlapping bars 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다른데서는 픽업 Pick Up 이라고 부르기도 함. 마디 시작 전에 살짝 음악적인 효과를 넣어 두는 부분.

바비는 종종 원래 박자 패턴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운동 식으로 저렇게 픽업을 넣는데 예를 들어 

"본헤이러"에서 
                                                              내가
변했다고 /해 내 뒤에 /서  내가/바라던 바          

혹은 "리듬타"에서 
                                           
해! 어서 고갤 끄덕이지 않고 

"지못미"에서도 
                                                                     너에게 
/오고 가는 /사람들 중 /한 명이기를 /바람 그리고

이런 식으로 본격적인 마디 시작 전에 랩을 먼저 시작해서 약간 박자를 헷갈리게 하면서도 뭔가 훅 들어가게 만드는 효과를 줄 때가 많음. 이걸 신경써서 듣지 않으면 박자 패턴이 "변했다고 해 내 뒤에서" 하고 "변"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내가 변했다고 해" 이렇게 "내가"에서 시작하는 것 처럼 느껴질 수가 있을 거임. 이번 노래에서도 " 비가 그치면 비와 함께~" 이런 식으로 앞 부분 픽업으로부터, 즉 "" 부분에서 마디가 시작된다고 생각이 될 수도 있음. 실제로 본헤이러나 리듬타 같은 경우에서와 같이 백비트에 맞춰서 마디 짤라보지 않으면 바비 랩 만으로는 저게 픽업인지 그냥 다운비트에서 시작된건지 알기 힘들 수도 있거든 

하지만 이번에 바비는 픽업 다음 마디가 시작되는 부분의 비트, 즉 다운비트 downbeat가 어디인지 확실하게 제시하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고, 픽업의 음악적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그런 역할도 하고 있음 

이렇게 원래 마디가 시작되는 부분 이전에 픽업으로 음악적인 효과를 깔짝거려서 얻는 게 뭐냐면, 뭔가 원래 비트 시작점인 다운비트로 점프하기 전에 뭔가 준비운동 같은 걸 해서 좀 더 드라마틱하게 다이빙하는 효과를 노릴 수가 있다는 거임. 예를 들어 리듬타에서 "뭐" 해! 하고 평범하게 "뭐"로 다운비트를 맞춰 시작하면서 강조를 넣는 형태로 들어갔으면 그렇게 개쩔지 않았을 거임. "뭐" 대신에 ""에서 마디가 시작되는 다운비트를 할당하면서 이상한 곳에 강세가 훅 들어가면서 갑자기 김밥이 벌인 판 안으로 멱살잡혀서 끌려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되는 것임. 평범하게 앞에 강조를 줘서 ""해? 하고 물을 때 어? 뭐 하냐고? 밥먹어~ 하고 대답할 준비를 주는 게 아니라 뭐 ""! 하고 일단 자기 판으로 끌어들여놓고 다짜고짜 멱살잡고 물어보기 때문에 어리둥절 밥둥절 한 상태로 뭔진 모르겠지만 이자식이 뭐하는지 일단 봐야겠구나 하는 마음가짐이 생기도록 만드는 거지. 

이번의 픽업에도 그런 효과가 들어감. 멱살잡고 자기 판으로 확 끌어들이는 효과가. 그냥 시작하지 않고 픽업으로 시작하는 바람에 앞에서 말한 김밥이 열심히 트리플-듀플 섭디비전으로 짤라서 공들여서 어레인지한 랩핑 프레이즈로 갑자기 훅 처박히는 효과가 생기는 것. 본 게임 이전에 먼저 제시된 이 작은 스텝 때문에 뭔가 다이빙 보드에서 뛰어올라 다운비트 위로 훅 처박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되는 거. 

근데 여기서 랩이 가사 내용이 너무 막 마음 존나 후벼파고 앞에서 그  쿵짝 쿵짝 쿵짝 하는 트리플-듀플 플로우 때문에 짧게 짧게 파도타듯이 서슬픈 감정이 울렁울렁울렁 하는 비 내린 물웅덩이로 풍덩 빠져버리는 느낌이 들어버린다 시펄ㅠ 존나 다이빙해서 눈물의 바다로 처박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으앙 시발 

내가 비슷한 효과를 가진 음악을 아는데 바로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시작 부분이 그렇다. 

K550.png
여기도 보면       픽업↑  + ↑다운비트 이렇게 시작되는데 픽업의 점프-다이빙 효과 때문에 따라 딴-따라딴-따라따라- 하는 질주하는 슬픔 같은 테마가 존나 살아나는 것  

바비도 이런 식으로 픽업 + 다운비트로 시작하는데 프레이즈의 울렁울렁하는 플로우 조합 때문에 이런 후기 모차르트의 단조 협주곡 같은 효과가 나버린 것이야. 시발 내가 말했자나 이자식 음악의 큐티파이라고!!! 
겁나 길어졌는데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3.  "누군가" 반복 패턴 

E/(1)누군가가   /(2)누군의  (3)누군/가가 되어 /
 F/(4)누군가가  (5)누군-/-이/되-어-를/깊게

이 누군가 플로우는 "누군가" 라는 단어로 라임을 만드는건가? 후회랩 같은 건가 하고 생각하게 되기 쉬움. "누군가" 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E랑 F 마디가 동일한 형태의 플로우를 구성하고 있을 거라는 기대 같은 거지. 근데 사실 여기서 대략적인 라이밍 틀을 잡는 건 "누군가" 자체라기보다는 모음 로 외적 라임 내적 라임을 모두 형성하고 있는 부분임 (그리고 다른 색으로 표현한 촘촘한 다른 내적 라임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누군가"의 반복 때문에 E와 F의 어떤 규칙적인 박자와 플로우 패턴을 기대하게 되잖아? 근데 뜨뚜는 우리의 이 기대를 보란듯이 조까씨발 하고 또 지 멋대로 간단 말이야. 

(1)이랑 (2) 누군가는 악센트가 "누"군가 에 들어가고 그 다음 (3)누군가는 누군"가"에 악센트가 들어가고 다시 (4)에서 "누"군가에 악센트를 넣었다가 마지막 (5)에는 또 누"군"에서 "가" 로 이어지는 싱코페이션으로 악센트가 들어가고. 이렇게 같은 누군가들에 변칙적인 악센트를 넣어벌임 이 자식잌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누군가탈트오는데 혹시 여기서 악센트 위치에 따라 누군가가 누군가들인지 파악하기 쉬울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런 내용적인 파악은 나중에 하고 지금은 일단 이런 "누군가" 라는 단어 반복으로 기대되는 어떤 규칙성을 보란듯이 배신하면서 박자의 긴장감을 훅 넣는 부분에 집중하겠다. 누군가 때문에 뭔가가 반복될거라는 기대를 완전 배신해버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바비가 원래 싱코페이션 (박자 밀당) 존나 잘하는 박자 밀당남이라는 거 우리 병자들은 모두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 여기서 싱코페이션 악센트 들어가는 (5)누군가랑 이어지는 부분 "마지막이 되어주기를 깊게 원한 부분도 싱코페이션으로 박자 밀당하는 식으로 마무리하면서 누군가 반복잼인 E와 F가 동일한 형태의 플로우로 갈 거라는 우리의 기대를 완전히 와장창 부숴버리게 되는 거임. 아 증맬 김밥 너무한다ㅋㅋㅋㅋㅋ 뻔한 거 존나 안 함ㅋㅋㅋㅋ 너무 좋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분석은 여기까지 한다. 
너무 길고 장황한데 그럴 수밖에 없었다ㅋㅋㅋㅋㅋ 너무 찰진 랩떡밥이라ㅋㅋㅋㅋㅋ 나노로 뜯으면서 노는 게 너무나 즐거운 뜨뚜랩인 것이다ㅋㅋㅋㅋㅋ 병자드라 바비 미쳤지 그치 음악의 큐티파이 맞지 그치 
그리고 나는 구조적으로 뜯어보느라 내용적인 아름다움은 말도 못 한 거 봐라 이 부분은 병자들이 좀 더 이야기해죠라 나는 너무 좋아서 거기까지 이야기하다 보면 진짜 디질 것 같으니까. 뜨뚜 랩 너무 좋다. 뜨뚜가 마음대로 랩하게 놔두면 이렇게 와일드하게 가는 거 너무 좋은데 거기다가 시적이고 감성적인 부분은 말해 뭐하냐 병자들아 쫌 말해죠라 나는 뜨뚜땜에 감수성 폭발해서 지금 성층권 뚫고 우주로 솟아올라가야 한다. 그럼 이만. 


  • ㅇㅇ 2017.06.19 02:36
    아이 이런 미친 병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벌 존나 좋네 ㅋㅋㅋㅋㅋㅋㅋ졸리다가 잠이 달아나버렸다
    뜨뚜가 이 글 읽고 읭?하는거 보고싶다
  • ㅇㅇ 2017.06.19 02:45
    우선 선 병추를 날리고
  • ㅇㅇ 2017.06.19 03:01
    ㅋㅋㅋㅋㅋ 리뷰 읽을 생각에 두근두근 한다 ㅋㅋ일단 병추 하나 날리고 찬찬히 바비 랩 들으며 읽어보겠다
  • ㅇㅇ 2017.06.19 03:08
    맞다 이 얘긴 해야겠네 ㅋㅋㅋ

    바비 ㅈㄴ 미쳤고 음악의 큐티파이 ㅈㄴ 인정이다
  • ㅇㅇ 2017.06.19 03:18
     뜬금없지만 글쓴병자 뇌 속에 들어가서 그 짜릿함 똑같이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해ㅋㅋㅋㅋㅋ정독하면서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백프로는 힘들기 때문에ㅋㅋㅋ(병자 글 탓하는거 아님 필력 오짐. 내 이해력 탓하는거) ㅋㅋㅋㅋ그래도 리뷰랑 함께 음악들으면 몇배 더 즐거움ㅋㅋㅋㄱㅅㄱㅅ
     뜨뚜가 이런 서정적인 가사쓰면 항상 이야기가 그려져서 좋아. '이 비가 그치면 네가 함께 쓸려내려가길 바랄게' 에서 눈물을 비에 비유한거에 그치지 않고 눈물을 흘리고 난 뒤 널 잊고싶다는걸 빗물에 먼지 씻겨나가듯이 표현하다니 진짜...  '반대로 지금 이 순간 너가 곁에 있다면 좋았을텐데' 에서 '난 지금 눈물 흘린뒤에 널 잊으려하지만 지금 이순간 만큼은 네가 보고싶다' 뭐 이런게 느껴져서 너무 슬프고 애절했음
    아 그리고 베입베입스테이스테이 longer 이것도 자칫 뻔할 수 있는 가사를 신선하게 잘 쓴것 같아
  • ㅇㅇ 2017.06.19 08:18
    ㅍㅏㄴ ㄷㅠ 보면서 와 바비 미쳤다 이말을 30번 한거 같다 ㅋ 뿌듯하고 핵좋아 ㅋ
  • ㅇㅇ 2017.06.19 08:39
    아니 또 누가들 추천만 하고 감상평 안놓고 갔냐 ㅋㅋㅋㅋ
  • ㅇㅇ 2017.06.19 09:18
    눈뜨자마자 세수도 안하고 추천누른 나병자 힙합이라고
    이따 정신차리고 보겠다 ㅋㅋㅋ
  • ㅇㅇ 2017.06.19 09:22
    나도 눈뜨자마자 어익후 리뷰야 이러고 추천 누르고 자다 이제 일어나 정독중이다 ㅋㅋㅋ 이 글은 집중해서 봐야해서 집중력 향상을 위한 엠c스퀘어도 켜놨다
  • ㅇㅇ 2017.06.19 08:46
    무한반복 걸어놓고 다시 들으며 읽어줘야 제맛인데 나노 mp3가 음따 어디있니

    리뷰 정독했다 그냥 들어도 좋아 죽겠고 쩔어 디지겠는데 저런게 다 분석이 되면 얼마나 더 좋아주글것 같은지 나도 리뷰병자 뇌탐험 대기명단 올려줘라
  • ㅇㅇ 2017.06.19 09:03
    나 지금 병자 글 밑줄 쳐가며 읽고 있다 ㅋㅋㅋㅋ
    중얼중얼 음악의 아버지는 바흐... 음악의 귀염둥이는 뜨뚜...
  • ㅇㅇ 2017.06.19 09:08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06.19 09: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06.19 10:30

    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악의 귀염둥이 뜨뚴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06.19 11: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06.19 11:02
    병자 리뷰가 내가 생각하던거를 잘 집어내서 일단 난 읽으면서 놀랬다 역시 우리는 통한다 ㅋㅋㅋ

    나도 첨엔 이런 느린 노래 그것도 락발라드에 뜨뚜랩이 들어가봤자 그냥 읊조리는 식 정도 밖에는 안되지 않을까 거기서 기껏 더 가봤자 리듬랩 정도? 그런데 뜨뚜는 달랐다

    일단 시작부터 나는 뜨뚜의 타고난 그 음색톤에 새삼 감탄했고 리듬 위에 랩을 끼얹으면서도 플로우 타는거에 감탄했으며 누군가의 콤보 나올땐 그 라임에 박수를 쳤다 ㅋㅋㅋ

    중간에 부.활분이랑 같이 화음 맞춰 랩하는데 아 이건 정말 수십번 맞춰본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너무 딱딱 맞아떨어지는거다 마치 원래 이런 곡이었던것처럼! 사녹을 한 수십번은 한거 같은 이 무대가 후기를 보면 한번만하고 끝낸거라니 과연 원샷원킬의 대가 뜨뚜답다
  • ㅇㅇ 2017.06.19 11:06
    누군가가 빠꾸만 시키지 않으면 (ㅗㅗㅗ <-어익후 누가 여기 압정을 뿌렸어?) 이렇게 뜨뚜는 자유자재로 자신의 강점인 음색을 살리며 플로우를 타고 리듬을 타고 놀 수가 있는 래퍼구나 새삼 깨달으며 문득 저번에 안봐도 비디오때 한번에 끝냈다는 후기가 떠올랐다 ㅋㅋㅋㅋ 역시 뜨뚜는 난놈이고 과연 내가 덬질할만한 값어치가 있는 사람이다 ㅋㅋㅋㅋㅋ 굿럭!
  • ㅇㅇ 2017.06.19 11:10
    역시 뜨뚜는 난놈이고 과연 내가 덬질할만한 값어치가 있는 사람이다 222222
  • ㅇㅇ 2017.06.19 11:08
    리뷰 고맙다 덕분에 나도 좀더 깊게 생각하며 내 진솔한 감상을 표현할 수 있었다 ㅋㅋㅋㅋ 역시 난 이런 밥집이 좋아 ㅋㅋㅋㅋ
  • ㅇㅇ 2017.06.19 11:20
    드립만 난무하는 밥집은 싫다 이거냐 ㅋㅋㅋㅋㅋㅋ무룩
  • ㅇㅇ 2017.06.19 11:24
    아니다 ㅋㅋㅋ 일단 그 드립에서 높은 비중을 내가 차지하고 있을텐데 그럴리가 ㅋㅋㅋㅋ
  • ㅇㅇ 2017.06.19 11: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
  • ㅇㅇ 2017.06.19 11:09
    오늘 다시 읽어보는데 내용 이해가 더 잘되는 것이다
    랩 진짜 다시보고 또봐도 쩔어주네
    병자 분석도 쩔어

    그래서 병자야 지금 우주에 있다고?
  • ㅇㅇ 2017.06.19 11:14
    뜨뚜 타고난 박자감각 너무 감탄스럽다
    가사는 왜이리 먹먹하고 난리냐 어제부터 바나나가 안넘어간다
    누구냐 그여자 존나 부릅네 ㅂㄷㅂㄷ
  • ㅇㅇ 2017.06.19 11:26
    왜 하필 바나나가 안넘어가냐 ㅋㅋㅋㅋ
  • ㅇㅇ 2017.06.19 11:28
    신기하게 라면은 소화가 잘 되었다 ㅋㅋㅋㅋ
  • ㅇㅇ 2017.06.19 11:36
    ㅋㅋㅋㅋ 뜨뚜랩 때문에 안넘어갔던게 아닌가보다
    그럼 ㅋㅋㅋㅋ
  • ㅇㅇ 2017.06.19 11:42
    아니다 그렇다고 하기엔 뜨뚜 가사만 보면 울컥하게 되는데 나는 바나나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병에 걸린 것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06.19 11:43
    ㅋㅋㅋㅋㅋㅋ 바나나가 왜 안넘어가는거냐?
  • ㅇㅇ 2018.05.03 22:49

    뭐지 이 병자 천재아니냐 뜨뚜도 글치만 병자도 만만찮다

  • ㅇㅇ 2018.05.03 23:37

    ㅋㅋㅋㅋㅋㅋㅋㅋ 덩달아 같이 리뷰 보러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자리뷰는 정말 쵝오라고! 

  • ㅇㅇ 2018.05.03 23:48

     다시 읽어도 엄청나구만 

  • ㅇㅇ 2018.05.04 00:09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또 읽자

     

  • ㅇㅇ 2018.11.11 01:05

    세상에! 충격이다! 늦덕이지만 내가 안본 영상은 

    없을거라고 자부했는데 펀치맞았다.아직 난 멀었나보다

    뒤늦게 보고  현실 소름 돋았다!!

     이 짜릿함은 모다!!!! 음원 따야겠다!!!

     

    https://youtu.be/n0Up7lSDY8c

  • ㅇㅇ 2018.11.11 01:18
    ㅋㅋㅋㅋ 이걸 지금 봤단 말이냐 ㅋㅋㅋㅋㅋㅋ
    그럼 보고와서 감상 좀 더 써봐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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