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imbobby.net/xe/934336
한 병자가 이 글에서 어제 뜨뚜 잠방하면 켜놓고 잔다는 말 했다가
여러 병자의 질타를 받고 갑자기 드립을 하고
스스로 자괴감에 빠져 엄지검지 묶고 셀프감금된다는 자기 고백을 했는데
그래도 무슨 뜻인지 몰랐던 병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함
어느 병자가 뜨뚜송을 언급하며 가사 한줄을 던져줌
그래서 그냥 녹음어플 켜서 아무말대잔치 해봤는데 오? 들을만 한거같아서 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니 안 자니 네 작은 뒤척임에도 가슴이 쿵 떨어져
오 난 밤새 잠 못들어(완전이뻐) 이런 너를 생각하다
이 하루가 지나는 것도 모른 채 오늘도 네 생각을 하며 잠드네(완전이뻐 완전이뻐)
이게 바로 병자 협업의 장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시브 - 토스 - 스파이크?
글고 절묘하게 카톡이 총 세번 왔는데 즉흥의 묘미라고 생각하고 들어라 ㅋㅋㅋㅋ
뜨뚜야 맘에들면 갖다 써랔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