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사정으로 이제야 글을 남기는데
그간 조회수 몇천단위에 몇백명씩 동접자 있을때나 하루에 하나도 글 올라오지 않고 동접자 1일때도 너무 소중한 김밥집 지켜온거 물론 누가 떠밀거나 시킨일 아니고 운영자도 아니지만 그래도 이곳이 없어지지 않길 바라며 지냈던 기억이 생생해
보니까 오늘 신곡 나와서 돌아온 병자들도 있는거 같고 뿌듯하다 더 많이 돌아오길
이제 괜찮을거 같아..
그토록 기다려온 날에 내 마음이 이럴줄 나도 꿈에도 생각 못했지
오늘하루만 이해해 주리라 양해구하며 말하자면 오늘 몇십개의 글과 댓을 지웠어
티도 안났겠지만
이유는 그냥 내가 마음이 아파서 그런거야
글은 안썼어도 스밍 돌리고 있고 노동은 하고 있어 곡 다 너무 좋더라
우리가 원하던 팬송은 결국 없어서 조금 서운하긴 한데 뜨뚜 수고가 많았겠어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노래를 잘하더라 뜨뚜
순위도 점점 올라가고 너무 좋다
계속 흥했으면 좋겠다
글 지운 날 있으면 글 쓰는 날도 있고
다 각자 자리에서 깉은음악 들으며 살면 되지 뭐
자세한 연유는 모르겠지만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