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7.09.30 00:52
열곡 통틀어서 내 기준 도입부 가장 좋은 곡 처음 시작 통통 튀는 비트가 귀를 사로잡는다.
랩도 좋고 컨셉도 좋고 뜨뚜가 가장 금방 써졌다고 한 만큼 신나서 녹음한게 느껴졌음ㅋㅋㅋ
힙콘에서 라이브 상상했을 때 가장 신날 것 같은 곡도 이거야ㅋㅋㅋㅋ
가사 하나하나 뜨뚜가 포인트도 많이 넣은 것 같아. 악센트나 높낮이 밀고당기는 등 다른 곡들도 전반적으로 많지만 이 곡이 제일 다채롭게 한 마디마다 꽉 차 있었음
근데 한 가지 걸리는 건 악어백을 쓴 전후 상황도 알겠고 이해하지만 악어백/에코백을 두는건 이미 몇년전부터 쓰여 온 가장 전형적인 클리셰라 들으면서도 살짝 식상하고 아쉬웠음.
순수-에코백, 예쁜데 꼴값, 여자는 여우 남자는 밀렵꾼
이런 것들은 오래된 전형적인 클리셰라 딱히 다른 의미부여는 안하고싶고
다만 이런 단어를 계속 쓰는건 많이 위험할 수 있음.
음악적으로 폄하하려는게 아니고 다 좋은데 한 가지 아쉬웠던 부분을 말한거고 이런 의견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 논란 중에는 왜곡되는게 너무 많은데 그건 너무 간거고..암튼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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