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7.10.12 22:46

가사의 시간적 순서가 뒤죽박죽으로 보여

도저히 이걸 리뷰형식으로 쓸 재주가 없어서 이야기 형식으로 썼는데

어떨 지 모르겠음




병자 시크릿극장 (이것은 픽션입니다.)


남자는 어느 날 파티하는 자리에 친구와 초대받아 나옴

한 여자를 발견하게 됨

멋진 외모의 그녀는 남녀 할 것 없이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 있음

딱 봐도 별 볼일 없고 머리 텅텅 비어보이는 남자들이 그녀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음

파티가 무르익을 때 쯤 여자는 베란다로 나감

남자는 홀린듯이 샴페인 두잔을 들고 따라 나감

밖을 내려다보는 그녀의 뒷모습이 어쩐지 쓸쓸해 보임

남자는 샴페인을 건네며 말을 걸음

가까이 오니 그녀에게서 초콜릿 향이 은은하게 퍼짐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그녀의 왼손 약지에 반지가 있음

아, 남자친구가 있구나

그러나 그녀의 쓸쓸한 표정을 보면 물러날 필요는 없다고 느낌

"나갈래요?"

"네?"

"춥죠? 이거 걸쳐요. 친구한테 먼저 간다고 말해요."

그렇게 점퍼와 말을 던지고 남자는 앞장섰음

여자도 홀린듯이 남자를 따라 나감


복잡한 파티장과 달리 밖은 밤공기도 좋고 매우 설렘

"어디 갈래요?"

"그냥, 기분 전환하고 싶어요."

"하고 싶은 거 다 말해봐요. 나랑 다 해요."

스키니진에 하이힐을 신은 그녀는 다리가 아픈 듯 했으나 

집에는 가기 싫은 듯 했음





둘만의 시간은 가사로 대신하겠음



데려가 줘 아무도 찾지 않게(남자친구를 생각하고 싶지 않음)

Wanna get to know u more

니 곁(이 아닐것으로 추청)에 앉아 아무 생각 없이 

Wanna ride bae

눈 뜨고 봐봐(워후) 

Imma party yeh ye ye ye

데려갈게 아무도 찾지 않게(붐벼 참조)




문제가 되면 바로 삭제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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