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7.10.16 14:21
인럽은 어쩌면 래퍼 뜨뚜를 좋아하는 힙합팬에게 제일 극에 가까운 반대쪽에 있는 음악이나 마찬가지다 랩이 없어서 랩핑에 대해 논할수도 없고 때문에 해줄 수 있는 감상이라고는 뜨뚜의 보컬톤이 좋다 노래를 잘 부른다 음악이 감미롭다 가사가 좋다 같은 것들밖에는 없을 것이다.
내가 그렇다. 실제 이런 노래를 잘 듣는 타입이 아니다보니까 좀 깊게 들어가서 리뷰를 해주고 싶은데 그냥 표면적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 정도밖에 말을 못해주겠고 그게 좀 아쉽다 ㅋㅋㅋ
나도 이제 좀더 다양한 음악들을 들어봐야될거 같다는 생각을 이번에 리뷰글 쓰면서 느꼈다

하지만 이런 류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번 인럽 노래가 뜨뚜 앨범 노래 곡들 중에 제일 좋다고 호평하기도 하더라
뭔가 뜨뚜의 강하고 쎈 힙합 음악보다는 이런 감미로운 곡을 더 좋아하던 사람들은 뜨뚜가 이런 류의 음악을 불러줘서 좋아하고 만족해하는거 같았다

역시 뜨뚜의 가장 큰 장점은 타고난 목소리 톤이고 이걸 무기로 다양하게 써먹으면 여러 사람들의 취향을 두루두루 만족시킬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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