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병자의 리뷰 한줄 한줄이 주옥이다!
심지어 이어지는 대댓글도 전부 다 공감 되어서 어디에 댓글을 달지도 고민했다..
3년하고도 3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서 뒷북을 쳐 본다
럽앤폴 앨범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그 당시 라이트한 덕질로 인해 내게 기대라는 곡을 몰랐고,
또 이 밥집도 최근에 럭키맨을 통해 알게 된 나병자다...
그동안의 휴덕기를 반성하는 의미에서 뜨뚜의 곡들을 쭉 듣고 있는데
'내게 기대'라는 곡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내게 기대'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언제였지? 하고 순간
긴장이 쫙 풀리는 느낌..어딘가 털썩 주저 앉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감동적인 가사+경쾌한 멜로디를 듣고 있자면
감동적인 가사로 눈물이 날 거 같지만 또 경쾌한 멜로디가 적절히 나의 청승을 잡아준다
진짜 나한테 하는 말 같다 이어폰 끼고 들으면 내 귀에 속삭이는 거 같은 망상을 하기도.. 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결론은 내 최애곡이고, 요즘 정말 닳도록 듣고 있다.
그리고 문득 병자들은 이 곡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을까하고 3년을 거슬러 올라왔는데,
댓글들을 읽으니 이 감동적이면서도 설레고 또 위안을 받는 이 복합적인 감정이 더 커지는 거 같다.
특히 병자의 리뷰를 읽고는 눈물이 찔끔 나왔다.
너무 늦게 왔지만, 병자들의 리뷰 참 고맙다.
다시 한번 바비를 넘어 김지원이라는 사람을 좋아한 것에 대한 확신이 느껴져서
덕분에 앞으로 쭉~ 잘 기댈(?)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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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김밥집 운영 중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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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북 쓰자 Zero Gravity in Seoul 3
항상 감사합니다 2024-05-23
어디 안 간다궈!!!! 김밥집 이쁘게 잘 만들어볼게! 새 집 지으면 꼭 일빠따로 입주해라 2024-05-23
느드 2024-05-23
꼭 다시 만나자! 우리에겐 SNS가 이짜나여! 2024-05-23
ㅇㄱㄹ 먹혔다 2024-05-23
2024-05-23
아.... 병자의 리뷰 한줄 한줄이 주옥이다!
심지어 이어지는 대댓글도 전부 다 공감 되어서 어디에 댓글을 달지도 고민했다..
3년하고도 3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서 뒷북을 쳐 본다
럽앤폴 앨범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그 당시 라이트한 덕질로 인해 내게 기대라는 곡을 몰랐고,
또 이 밥집도 최근에 럭키맨을 통해 알게 된 나병자다...
그동안의 휴덕기를 반성하는 의미에서 뜨뚜의 곡들을 쭉 듣고 있는데
'내게 기대'라는 곡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내게 기대'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언제였지? 하고 순간
긴장이 쫙 풀리는 느낌..어딘가 털썩 주저 앉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감동적인 가사+경쾌한 멜로디를 듣고 있자면
감동적인 가사로 눈물이 날 거 같지만 또 경쾌한 멜로디가 적절히 나의 청승을 잡아준다
진짜 나한테 하는 말 같다
이어폰 끼고 들으면 내 귀에 속삭이는 거 같은 망상을 하기도..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결론은 내 최애곡이고, 요즘 정말 닳도록 듣고 있다.
그리고 문득 병자들은 이 곡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을까하고 3년을 거슬러 올라왔는데,
댓글들을 읽으니 이 감동적이면서도 설레고 또 위안을 받는 이 복합적인 감정이 더 커지는 거 같다.
특히 병자의 리뷰를 읽고는 눈물이 찔끔 나왔다.
너무 늦게 왔지만, 병자들의 리뷰 참 고맙다.
다시 한번 바비를 넘어 김지원이라는 사람을 좋아한 것에 대한 확신이 느껴져서
덕분에 앞으로 쭉~ 잘 기댈(?) 수 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