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7.07.02 09:50
병자야 고생많았다. 조용한밥집에 비 까지 추적추적 내려 서글픈 마음이었는데
이 글보니 더 마음한켠이 더 싸해진 느낌이다.
분명 어제 무슨 촬영으로 피곤했을 뜨뚜인데 한명한명 웃어가면서 싸인했다는점에서
웃고싶지 않아도 웃어야한다 는 말이 뭉클떠올라 마음에 자리잡았다.
더 마음 한 구석에 놓여있는건 병자의 아무말도 못했을 마음이 너무 이해가 잘가서 이다.
마음으로는 분명 칠콤보더블쭈쭈를 수만번이고 외쳤지만,
그래서 청심환의 힘까지 빌렸지만,
애석하게도 타멤에게 그 힘을 다 쏟아버리고
뜨뚜에게 병자 자신을 기억해주는지의 질문 하나로,
제일 좋아하는 뜨뚜와의 사이에는 어색한 공기만 묵직하게 흐르게한 ,
그래서 덩그러니 싸인만 남겨진 그 쓸쓸함이 나한테도 전해지는 것 같아서
다른 어떤 팬싸후기보다 더 배찢이다.
밥집에 후기를 올려야하긴 하는데 뭐라고 올려야할지 고민한모습도 보이는것 같고 .
그래도 마지막 하터때 병자들이 너 너무 좋아한데 에 대해
어 나도 좋아해요 라는
라는 대답 한마디에 뚜듯해하고 뒤늦게나마 글을 끄적거렸을 병자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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