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9.07.04 00:27

그렇다

뜨뚜는 뜨뚜다워서 그래서 너무 좋다

병자가 말한거랑 정반대일거같은데 딱 저렇게 반전미 쩔어서 

그냥 뜨뚜가 너무 좋다

처음에는 무대위에서 폭발하는 실력이라든가 장악력 뭐 그런 날뛰는 뜨뚜가 좋아서

더 많이 무대하는 뜨뚜가 보고싶고 그랬다

근데 언젠가부터 그저 뜨뚜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좋아하는 음악 평생 즐겁게 하면서

우리랑 많이 놀아줬으면 하는 작은 소원말고는 없다 

내가 살아오면서 봤던 사람 통틀어서 뜨뚜는 굉장히 건강하고 바른 놈이다

그래서 나병자는 뜨뚜보면서 좀 더 강해졌고 많은 힘을 얻는다

그래서 뜨뚜가 넘나 보고싶고 멘탈이 바스락 거리지만

밥집에서 이렇게 병자들이랑 놀면서 뜨뚜 올때까지 

기다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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