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9.12.04 00:13

김밥집은 김밥집에 오는 모든 병자들 덕에 존재한다

한잔하고 하는 말이지만 

원무과장으로 이거저거 열일을 하려고해도

지켜봐주고 좋아해주는 병자들이 없으면

전부 헛거야

 

댓하나 달지 않아도 

글하나 쓰지 않아도

조회수가 추천수가 툽참여수가 트래픽이 알려줘

 

나는 오늘도 그냥 김밥집의 존재를 기억해줬던 병자들이 있어 행복하다

너 병자는 아니 스스로 나 아직 병자인거 아닌데? 할지라도 

김밥집에선 매우 많이 소중하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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