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0.02.06 10:13

새벽감성에 술주정하듯이 쓴 글이라 아차하고 일어나자마자 지우려고 달려왔는데 병자들이 이렇게 댓글을 남겨줄진 몰랐다 
댓 하나하나가 다 너무 소중하고 뭉클하다 


아마 뜨뚜를 놓을 수 없는 이유 중 절반은 병자들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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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 말을 한적 있는 거 같은데 병자들은 나한테 여전히 좋은 사람들이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해서가 아니라 나와 달라도 그걸 이해해주고 인정해주는 정말 좋은 사람들..
병자들 덕분에 힘들었던 많은 시간들이 참 많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됐다 

지금도 그렇고
고맙다 병자들아

 

그리고 메북이라니.. 병자들 댓은 소중하지만 그럴만한? 글은 아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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