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0.09.25 22:51

밥집은 참 고마운곳이야 따듯해

내가 한번 들어와서 글이나 댓글 쓰고 까먹고있다 몇시간 후에 들어올때가 많은데, 그럼 누가 뭐 물어보거나 댓글을 남겨도 바로 호응을 할 수가 없잖아 

 그런데 그때마다 항상 다른 병자들이 나타나서 나대신 답댓을 달아주는데 

그게 되게 고맙더라고 얼마나 친절해 066.jpg 

그럴때마다 참 정많고 따듯한곳이라는걸 느낀다

 

사실 6주년이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벌써 6년이나 지났다는게 씁쓸하기도하고 좋은 시절은 너무 빨리 지나가버리는것 같아서 야속하기도 하다

그런데 뜨뚜말처럼 같이 흘러간다고 생각하니까 또 금방 행복해

  쇼는 이제 시작이니까 병자들도 뜨뚜도 아프지말고 행복하자   

#밥집6주년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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