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1.04.27 15:29

고마워 병자들

2년전에 덕친들 거의 다 떠나고 쓸쓸했거든. 오랜만에 밥집 왔는데 여전히 꼬물꼬물 복작복작하고 있는 병자들 보자니 참 고맙고 좋았다. 초록창이고 개인멤홈이고 헙홈이고 거의 다 죽어있는데 여긴 아직도 따뜻하더라고 신기해. 뜨뚜팬들이라 그런거겠지. 그래서 그이후로 자주 들어와. 최근엔 신입병자들도 많이 늘어서 더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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