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1.10.18 03:31

 원무과장말대로 솔직히 나도 아기용품 음악장비 패션템 다 아니라고 생각해.

만약 한다면 기부 아니면 리뷰북이 나을거라고 생각한다.

리뷰들을 할때랑은 상황이 많이 변했지만 럭키맨은 3년이상 노래들까지 묵히고 묵혀서 나온 노래들이었고, 바비가 하는 음악은 분명 좋았고 지금도 좋지않나? 멍청한 짓을 저질렀고 우리한테 실망을 안겨줬지만 그래서 많은 병자들이 떠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녀석이 음악을 계속 해줬으면 한다. 우리가 보낼 우리가 사랑했던 그녀석의 음악에 대한 병자들한명한명 진득한 애정이 묻어있는 리뷰북은 걔 마음속에 어떤식으로든 큰 작용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 지난번 어떤 댓에서 일커지고 병자들 글을 전부 보여주고싶다고 했는데 그건 좀 아닌거같고.. 그래도 우리가 니가 다 잘해서 마냥  오구오구하며 빠순질하는게 아니란건 알려주고싶긴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나 너의 꿈과 음악을 사랑했고 그랬기에 떠난사람도 아직 남은 사람도 있다는걸.

남은 사람들은 니가 계속해서 음악해주길 활동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았지만 혹여나 억지로 마지못해 영혼없이하는 모습은 보고싶지않단거. 무대위에서 누구보다 살아있고 행복해보이고 음악을 일로써 하고싶지 않다고 아무도 없을때까지도 죽을때까지 음악할거라했던 그런 바비를 보고싶고 응원하고 싶은거라고. 그런것도 함께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날카롭거나 상처되게 말고 그냥 우리들의 마음만 전해지게.

물론 리뷰북 작업이 다시 진행이 될지는 모르지만..

나의 의견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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