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1.07.10 23:30

딱 한 귀에 듣자마자 좋았던 곡 

바지를 올려입게 돼 라는 가사는 

가슴이 찡해지는 감동이 있었다 

아마 뜨뚜팬이라면 다들 비슷하게 느꼈겠지

 

'그게 대체 뭐가 어때서'

'나를 미치게 만드는 곳을 순서대로 말하면' 

이 두 가사의 목소리가 특히나 너무 좋다 

평소 말투랑 똑같은 그 톤이 너무 중독적이고 익숙하고 매력있어 

새벽에, 라일락이 사랑에 빠진 '나'에 대한 자기고백에 가깝다면 Ur soul ur body 는 완전 세레나데 같아. 앞 두 곡이랑 또 다른 달콤함이 있어 

새벽에랑 유소유바 내용으로 편지 써도 되겠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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