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3.05.05 00:08

병자들아

내가 요즘은 단독으로 일처리를 좀 많이 하게 되는데 

그래서 사실 좀 조심스럽기도 하고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 그래

 

근데 상황이 늘 좀 급박하게 돌아가서 차분하게 논의할 시간이 잘 없더라 그냥 해내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근데 늘 병자들이 든든하게 함께 해줄거라 믿고 

가능한 가장 옳은 결정을 내리려고 늘 노력한다

병자들 얼굴에 먹칠하지 말자 늘 맘에 담고 있어

 

늘 믿어주고 힘 보태줘서 늘 너무 든든하고 고맙다 

근데 혹여라도 이건 아니지 이건 좀 그렇지 않나 싶은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얘기해줘라

가능한 상황 잘 파악하고 읽어가며 무리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나도 사람이고 생업 + 부업까지 있는터라 시간이 참 늘 촉박하고.. 그러다보면 실수도 분명 있을거라

 

그냥 나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김밥집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언제든 기탄없이 얘기해줘 

 

고맙다 늘 정말 스릉흔드

넘나 소중하다 병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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