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1.02.12 14:25

아니 여기 병자들 수준이 왜렇게 높은거야  

리뷰라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문학 평론회 못지 않잖아......?

우선 나병자의 단순한 감상평을 끄적여보고 가사를 좀 더 음미하고 다시 돌아와야겠다!!!!!

 

 

나는 다른 곡들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야우냐는 가사에 집중하지 않았다. 

그저 자동차 시동 소리로 시작하는 야우냐의 강렬한 비트에 내 몸을 맡겼을뿐.... 어느새 듣다보면 춤추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고

곡 내내 완급 조절 없이 강한 비트로 쭉 가는 게 꽐라랑 비슷한데 후렴구가 좀 더 중독성이 있고 따라부르기 쉬워 좋았다.

특히 많은 병자들이 공감하겠지만 '야 우냐' 이부분 너무 찰져서 진짜 놀림 받는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렇다 사실 야우냐는 그저 날 춤추게 하는 곡이었다.

 

자 이제 춤만 춘 나를 반성하며.. 병자들을 본 받아 가사를 좀 더 음미해서 다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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