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8.09.23 23:02

한번 썼었는데 자리가 깔렸으니 또 앉아본다

아이도루 덕질 노관심 신곡은 누구꺼든 출신 상관없이 한번씩 들어보는 정도였는데 어느핸가 매우 좋아하는 쌀국 랩퍼 내한공연을 놓치고 나서 존나 허탈한 마음에 유튭 방황을 시작하게되었다

예상하다시피 뜨뚜의 쇼돈 무대를 보게되고 ..그후 밤마다.. 중간생략

무대올라가기 전에 싸다구 한대 맞고 올라가는 그런 느낌 좋아하는데 암일에 제대로 꽂혔다

입덕부정기를 거쳐 꽐라때 못참고 갤입성-ㅇㄱㄹ난무에충격 멘탈 털리고 방황-입덕부정-야밤 폭풍 검색질-입덕부정-윈믹매 정주행-솔로소식에 갤 재입성-찻내 고나리에 다시 방황-찻집인줄 알고 밥집입성-고나리 존무지만 갈데가 없어서 참음-나름 준후로 댓병자가 됨

사실 아직 나한테 뜨뚜는 간지터지게 으르릉대는 래퍼다

럽앤폴 이후로 뜨뚜 음악에 대한 내 기대의 스펙트럼이 넓어졌지만 여전히 뭔가 하드한걸 원하는게 사실이다

이 부분에서 뜨뚜의 대체재는 없기때문에 아마 평생 그럴 것 같다

병자들 하는거보며 아이도루 덕질을 배우다보니 지금은 잠시 얼빠로 전향돼버렸지만(첨엔 짤을주워서 어딘가 쓰는건줄 알았다 콘 입장자격이리든지 등등)

나는 주장한다

뜨뚜 씅난랩 평생 기다릴 사람 바로 나라고! 빼액!

(입덕계기 판에 입장권 아직 3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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