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9.08.16 07:58

문명매체와는 거리가 먼 병자라 뜨뚜를 처음 인지하게 되고 알게 된 건

사했무대였는데 보자마자 시선을 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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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쟨 대체 뭘까? 하고 호기심 폭발해서 직캠 무대를 찾아서

하나하나 다 찾아보는데 보면 볼수록 미치겠더라고.

이 댓에서 처음 밝히는 건데 덕질 경험이 있었다. 그때 너무 

지쳤었고 많은 에너지를 소비했기때문에 탈덕할때 다시는 이 판에

발을 들여놓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또 했기 때문에 

내가 지금 바비를 보고 있지만 절대 덕질할일은 없고 잠시 잠깐 지나가는 

강렬한 호기심일뿐일꺼라고 생각했다.

말했다시피 핸드폰 액정에 비춰진 병자 얼굴을 보기전까진 ㅋㅋ

살면서 세상살이 바빠서 모든 감정에 점점 무뎌지고 그냥 매일이

그저 그런 날들이었는데 바비를 보면서 너무 행복해하고 있더라고

뭔가 그때 심장이 뭉클해지면서 단단하게 쌓아두었던 벽이

무너지는 걸 느꼈음.그리고 다시 한번 강하게 펀치날린게 꽐라였음

그때 무대를 본 감정은 논문을 써도 부족할판임 ㅋㅋㅋㅋ

진짜 남은 병자 인생 다 여기에 뼈를 묻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건 그냥 인간 김지원이었다. 여기에 대해 또 쓰게 되면 

안그래도 보나마나 장문일 댓에 더한 장문을 만들게 되니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ㅋㅋㅋ 

026.jpg짧게 쓰고 싶은데 짧은 기간동안 너무많은 감정이

파도치고 넘실거려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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