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0.09.17 09:38

046.gif 밥모닝 밑에 뜨뚜꿈보고 자서 그런지 나병자도 꿈에 뜨뚜나왔다. 약간 본공연이 끝나고 퇴근길 같은거였던것 같애

약간 지하철역 계단구조랑 비슷하게 생긴 계단에서 뜨뚜가 올라오는데 뜨뚜가 나오면서 막 새빨간 사과를 세번을 아삭아삭아삭 깨물면서 거의 런웨이를 하듯 나왔다. 그리고 나는 그걸 놓칠수가 없어서 폰으로 동영상을 열심히 찍었어. 진짜 눈으로도 뜨뚜보랴, 폰으로도 찍으랴 정신없었다. 

그리고 뜨뚜네가 차에타고도 창문을 열어둔채로 팬들과 한 3분정도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던것 같다. 그래서 뜨뚜쪽으로 가서 나병자는 막 하트 날리고 뜨뚜한테 진짜진짜 좋아한다고 막 사랑고백(?)을 잔뜩하고 뜨뚜도 뭐라고 얘기해줬는데 오 고마워 이런말이었나 암튼 즐거운 뜨뚜와의 짧은 대화가 끝나고

 

뜨뚜네는 차타고 떠났는데 나병자는 그 자리에서 아까 찍은 동영상이 잘 찍혔나 확인해보는데 나는 분명히 동영상으로 뜨뚜를 찍었는데 그게 막 다른광고영상으로 바껴있었어048.jpg

내가 찍었던 뜨뚜영상은 사라지고 엉뚱한 광고영상으로 바껴있었던거야066.jpg

그럴거면 아삭아삭아삭 사과 깨물며나오는뜨뚜를 눈으로 더 감상했을텐데082.jpg

 

암튼 뜨뚜의 흔적을 남길 수 없는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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