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1.04.02 03:58

나병자의 top. 2 중 하나가 주옥이다

비트도 씬나는데 가사도 중의적으로 느껴져서 제일 많이 듣는 곡 중 하나이다 

 

나는 저 "주옥" 이라는 말이 참 재밌는거 같다 

주옥이란 단어는 긍정적인 말이지 않냐 반짝반짝했다는 회상같기도 하고

근데 그냥 노래를 가만히 들어보면 ㅋㅋ 위에 병자가 했던 말처럼 욕처럼 들리기도 한다

나는 이 말이 이 노래의 핵심 주제를 정말 잘 표현한 것 같다

 

쿨하게 상남자 답게 됬다 하고 끝내고 싶은 마음과

그래도 좋아한다 다시 잘될순 없을까 하는 미련 뚝뚝의 마음이 둘다 느껴진달까..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진짜 이별하고 나서의 마음을 정말 잘표현한 것같다

 

그것도 안슬프게 신나는 비트로.

공감도 많이 가고 재밌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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