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1.07.12 15:24

나 병자 오늘 겁나 오래 잤는데 잊고 있다가 갑자기 뜨뚜꿈꾼게 기억이 났어!!

꿈속에서 지하철에서 뜨뚜를 봤는데 약간 럽앤폴 황토색 머리에 헤드폰 꼽고있고 눈을 비비며 서있었거든

안그래도 꿈속에서도 '와 대박 뜨뚜네 뜨뚜' 하고 '병자들한테 말해줘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뜨뚜가 나병자의 시선을 느꼈는지 지하철 옆칸으로 뜨뚜가 가버렸어

근데 나병자도 뜨뚜따라 살금살금 옆칸감

그리고 뜨뚜옆에 앉았는지는 모르겠는데 뜨뚜한테 팬이라고 용기내서 말하고 셀카 같이 찍어줄 수 있냐고 물어본듯

막 뜨뚜 곧 내려야 했던것 같애 그래서 꿈속에서도 마치 시간제한 있는것처럼 조급해져가지고 수전증으로 손달달 떠는데

카메라 앱도 안보이고 겁나 조마조마했어

꿈속에서 사진찍는거 성공여부는 기억 안남

암튼 꿈속에서 뜨뚜봐서 좋았다

그리고 분명히 볼 일 있어서 지하철 탄걸텐데 뜨뚜보고 볼 일 있다는거 다 까먹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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