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1.08.21 19:54

병자가 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걱정되고...

이렇게 좋은 팬들을 걔가 너무 힘들게 만들어서 더더더 밉다

아마 나는 바비 노래를 못 들을 것 같다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지만 별로 듣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계속 팬을 하느냐 마느냐 그걸 무 자르듯이 결정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보진 않고 마음 추스려서 내 삶 살아가는걸 우선 순위로 둬야겠다는 그 생각 뿐이다

식당에서 소리내서 울었다는 얘기 보니까 너무너무 속상하다

누군가를 좋아한 대가가 이런 것이라면 참 잔혹하다

축복하고 싶지 않으면 안해도 돼 팬이어도 이렇게 예의없는 통보를 한 가수에게 그게 의무는 아닌거니까 용서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내가 축복하든 안하든 이미 너무 멀리 가버린 느낌이야

 

병자의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

하고 싶은 얘기 있고 답답하고 그러면 밥집에다 얘기해라

다들 그렇게 지내다 보면 언젠가는 지금처럼 힘들지 않는 날이 올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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