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1.08.23 23:40

이제는 옆에서 함께 노를 저어줄 사람이 많지 않겠지

아직 내리지 못한 사람들도 한동안은 매의 눈을 하고선 지켜만 보겠지

그 무게를 혼자 다 끌고가야 할거야

얼마나 될진 모르지만 꽤 오랫동안

어쩌면 나처럼 팔짱끼고 노려보는 사람들이 더하는 무게가 더 견디기 힘들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나는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줄수도 없으면서 얼마나 잘 하는지 보고 결정하겠다는 나의 마음이 진짜 애정인걸까 계속 자문하는 단계야

나 자신이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바뀌지 않는다면 멀리서 행복만 빌어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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