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1.08.25 12:05

원래 솔직할 수 없으면 아예 말을 안했던거 같아

딱히 자기 얘기 많이 하고 징징대는 스타일도 아니다보니

항상 뭔가 두루뭉실하달까 그렇게 적당히 얘기하고 넘긴것같아

성격에다가 스스로 말을 잘 못한다는 생각까지 더해져서 자기상황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이런게 어려운거 같아

게다가 이런 일은 원한대도 맘대로 말할 수 있는 종류가 아니니까

내가 그 상황이라면 어쨌을까 여러번 생각해봤는데 이것저것 고려사항이 많아서 계속 숨기거나 그런 결론밖에 안나오더라고

여튼 충격이긴 하지만 나는 케붕은 아니야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