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1.03.22 00:42

나병자는 또 위에 위에 댓글쓴 병자와는 반대로,
앨범이 처음 딱 나오고나서 제일 귀에 꽂혔던 곡이고 초반에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이였다

처음에 제목만 봤을때는 어떤 노래인지 감이 안와서 기대가 크지 않았던 곡이였는데 딱 듣는순간 마음에 들고 빠져있던 곡이였다

 

이 곡을 뜨뚜는 미완성 느낌을 받기를 바라면서 썼다고 하지만 나는 미완성이 아니라 매력적인 곡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사중에 

 

날 사랑한다 말할 땐 언제고
날 매정하게 무너트려
내가 없어도 네가 행복하단 사실이
나를 두 번 죽여
말도 안 돼 이게 사랑이라는 게
거짓말이겠지 날 사랑했다는 게

 

어떻게 태웠니 그리 쉽게도
눈치 못 챘지 날 대하는 태도
어제랑 똑같이 날 사랑해 준
너였으니까

 

특히 이 부분들이 안타깝고 슬프게 느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넌 내 모든 걸 바꿔
세상이 아름다워 날 만질 때 눈 감겨

 

이렇게 말하는걸 보면서 더 감정에 빠지게되었다 그리고 특히 넌 내 모든걸 바꿔 이 가사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하는 가사인거같다 

 

럭키맨 앨범중에서 슬픈 느낌의 곡이지만 
나는 무엇보다 이 곡의  뜨뚜의 목소리 톤과 멜로디가 마음에 와닿았고, 딱 들었을때 편안하면서도 이곡에 완전히 빠져들게 하는 매력적인 곡이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의 곡으로, 나한텐 럭키맨 앨범중 TOP 5 안에 드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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