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2014.10.13 08:17
성악가 중 아베 마리아 부르는 여자 소프라노는 많지. 노래 자체의 멜로디가 워낙 좋으니, 들으면 다 비슷비슷하게 괜차늠. 근데 조수미가 공연하는 거 들으면, 가슴이 죄일 정도로 내 감정을 파고들음. 기술적 차이도 있겠지만 그 내 감정에 호소하는 예술적 능력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 않음. 그건 선천적 자질, 후천적 노력, 그리고 무서보다 인성이 뒷받침되어야 하는거라 봄. 결론은 뚜뚜는 난 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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