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7.10.02 01:28

난 "사랑이 어딨어 너랑 내 사이에"가 반어법 처럼 느껴졌다.

괜히 좋으면서 "뭐!"하고 썽내게 되는 거지. 나만 사랑하고 있으니까.

그래서 '한 명은 몰라도'는 오히려 자신을 지칭하는 거 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사랑이 없다고를 모르고 싶은 자신이랄까.


하지만 그녀와 나로 묶인 관계성에선 여실히 드러나는 거지. 사랑이 아니라는.

아 뭔데 마음 아프고 그르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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