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1.03.21 01:24

이 노래는 굉장히 재촉하고 급한 느낌이 강해서, 부끄러운 사실이지만 사실 나병자가 좀 지각왕이거든그래서 뭔가 어딘가를 가야하는데 늦어서 노퇌노퇌!! 시간없어하며 바삐 준비 하는 내 모습이 그려지는 곡이다.

또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조급해지기 때문에, 뭔가 스스로 나를 재촉하고 싶을 때 들어도 좋은 곡 이기도하고, 또 산책할 때도, 노퇌노퇌 반복되는 가사들을 흥얼거리며 노퇌노퇌 박자에 맞춰 파워워킹 하기에도 좋은 곡이다.

그리고 나병자가 나름 엉터리 분석? 같은거를 해봤다

(뭐 규칙찾기나 약간 가사에는 안 나오는 소리들? 일명 숨은 뜨뚜찾기 같은거?)

(근데 글을 굉장히 못 쓰는 병자이기에 저퀄 분석 일 것을 미리 예고한다)

예쁜이들에게 I wanna go
싫은 게 아냐 튕기는 거래
알려주고 싶어라 난 하나
취한 게 아냐 원래 걸음 뽀로

여기 다 끝부분이 '오'발음이 되도록 라임을 맞춘 것 같지?

그리고 여기부터는 일명 '숨은 뜨뚜 찾기'로
나름 귀 귀울여서 숨은 뜨뚜목소리를 찾아봤다

너의 움직이는 모습 별똥별 같아
다른 깡통들은 저리 가
(get off my place?) (영알못이라 잘못 들었을수도)

내 친구들 빼고 남자들은 땀 냄새나
나는 샤넬 넘버 파이브
(칙칙)(<-이거 다들 알고있었냐? 향수 뿌리는 효과음으로 칙칙소리 내는거!)
뿌린 적도 없는데 풀풀 나지
I feel like I’m in heaven


Now put ur hands up in the air (으어아옹)
Wave ‘em like u just don’t care (으어아옹)
Put ur hands up in the air (으어아옹)
Wave ‘em like u just don’t care (으어아옹)

그리고 이 부분들 맨 끝부분에 (으어아옹)- 이런소리 들리는데 병자들은 무슨소리라고 생각하냐

나는 고양이 소리인가했는데 그냥 효과음인가

키워 음악 소리 조금 더 (turn up)
아무도 우리 얘기 못 들어 (no way no way)
줄여 조명들을 조금 더 (turn down)
아무도 우리 모습 안 보여 (let's go)

너에게 더 다가갈게 (암어 콜투유?이렇게들림-막귀 죄송)

imma(I am gonna 줄인거) come to u
말할 게 있어서 그래 (암어 텔투유-막귀 죄송)

imma talk to u
난 너랑 솔직히 더 잘 되고 싶어
빨리 말해 아님 나가

 

(영잘알 병자가 알려줘서 수정했다!! 헤헤)

 

 

 

(2:04~2:18)
내 위치 지금 홍대 Downtown
춤을 춰 Make your booty go up down
내 옆에 두 명 너무나 아름다운
지루할 틈이 없잖아

내 위치 지금 홍대 Downtown
춤을 춰 Make your booty go up down
내 옆에 두 명 너무나 아름다운
지루할 틈이 없잖아
No time


내 위치 지금 홍대 다운 타운~  이부분 가사가 이 곡에서 여러번 나오잖아? 근데 특히 이 순간이 (2분4초부터 2분18초까지)

앞부분에서 이 가사부분이 나올때보다 뒤에 깔리는 뜨뚜목소리가 더 세게 들리면서 성급한 느낌이 강조되는 느낌이든다

아 그리고 이 노래가 '놀기 바빠 긴박한 상황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곡 설명에서도 나와 있듯, 전체적으로 정말 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인데, 이 곡에 뒤에 깔리는 효과음?이 정말 급박함, 긴급함이라는 단어가 가진 느낌을 딱 소리로 고대로 표현한 느낌이 들더라고
뜨뚜는 이런거 참 잘하는 것 같애

어떤 느낌을 소리로서 표현하는 능력이 좋달까

딱 소리 들으면 그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 같은 그런거

병자들보다 한 달이나 리뷰를 늦게 달아버렸네 역시 나는 지각왕.

병자들이 리뷰 진도 나간거 따라 잡으려면 정말 노퇌노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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