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1.07.18 17:08

나도 레유본 랩파트 떠올랐었는데 병자도 그랬구나! 

 

'뜨뚜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곡' 나도 진짜 진짜 좋아한다ㅜㅜ

 

참고로 바로 다음트랙인 라일락 도입부 멜로디가 약간 레유본이랑 느낌 비슷하지 않냐?

새벽에랑 라일락이 붙어있는거도 넘 좋다 무드가 쭉이어지는데 새벽에가 이제 막 시작된 감정이라면 라일락에선 더 깊어진달까.

 

그리고 진짜 뜨뚜의 노래엔 진짜 감각이 살아있는것처럼 느껴진다. 듣고 있으면 눈앞에 그려지고 냄새가 느껴지는것만 같아.

차가운 공기마저 세게 달콤하게 느껴진다는 부분의 가사가 그렇다. 이 가사 처음 들었을때 나도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았어. 

 

또 내 방부터 네 방까지 이어지는 포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는 뜨뚜가 눈앞에 그려질때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뜨뚜가 새벽에를 새벽에 듣는걸 추천한다고 했잖는데 이 노래를 정말 조용한 밤이나 이른 새벽에 걸으며 들을때 진짜 최고였다

지금은 열대야가 심해서 차가운 공기가 세게 달콤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느낄수 없고 그냥 숨만 쉬어도 뜨거운공기만 가득하지만 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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