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1.02.21 22:19

내가 가끔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 있는데

 

함께 멍청한 짓을 하면서 낄낄 거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거라고. 고맙다고 얘기를 함

그 사람들이랑 이 곡을 틀어놓고 같이 개멍청해를 외치며 춤도 한판 때렸다 ㅋㅋㅋㅋ

 

밖에선 날 세우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똑부러지다는 말 들어가며 살아도 어딘가 한 곳에서만은 나사 풀어버리고 에베베 거리면서 낄낄거리는 거 정말 좋아하거던

 

그냥 그 주제가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내가 애정하는 그 라인

 

내일의 내 일은 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내일의 내게 맡기고 춤을 추면 되지 예예

 

여기 ㅋㅋㅋㅋ 노탐에서 슬쩍 간만 뵈주더니 제대로 풀었다

 

그래서 난 지금 맥주깜

내일의 나야 고생해라 좀 빡셀거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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