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1.08.20 23:48

저도요... 군대가 뭐야 그냥 10년은 거뜬히 더 덕질할 수 있는 심정이었어요

 

바비가 제 인생에서 정말 많은 포션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송두리째 날아가버려서 너무너무 허무하고요...

 

그리고 병자들과도 이별이라니 솔직히 바비한테는 정 떨어졌을지언정

나중 가면 밥집이랑 병자들이 더 그리울 것 같네요.

 

병자들과의 이별까지 이 모든 게 하루 아침에 벌어졌다는 게 너무 갑작스럽고 

 

이 모든 것을 하필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시험을 두 달 앞두고 겪어야 한다는 것까지 참 감당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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