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8.08.21 17:12

그래 나는 딜리버리가 랩의 전부인 것마냥 말하는 것들 맘에 안듦. 딜리버리가 정확하면 좋은 점도 있겠지만 반대로 약간 흘리면서 자연스러운 플로우 타는 랩을 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함. 발음이 국어책 같을 필욘 없잖아? 가사도 가사지만 뜨뚜말대로 음의 높낮이와 거기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리듬을 더 랩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거든. 그래서 뜨두 랩이 신선하고 내가 빠는이유기도하고. 딜리버리 자체가 좋은 랩퍼들은 많다지만 바비같은 스타일은 별로 없거든. 그리고 또 일부 헤이러들이 말하는 것처럼 바비 딜리버리가 알아듣기 힘든 정돈 또 아니고. 아주 지금 이 상태가 좋다고 생각해 나는. 다른 사람들 말 듣느라 개성을 잃을 필욘 없다고 생각해. 분명히 그 매력에 빠져서 바비 랩을 빠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런데 뜨뚜 스스로 둘 사이에서 잘 조율을 하려고 하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 인터뷰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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