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7.06.10 02:47
그 댓 병자였구나. 뜨뚜도 이미 본거겠지만 직접 손편지로 전해졌다니 내가 다 기분이 좋다. 병자의 말에 관심 기울이고 말을 이어갔다는 뜨뚜가 참 친근하고 훈훈하게 느껴진다. 그동안 팬들 글 보고 느끼고 하고 싶었던 말이 많았던 모양이네. 손편지 써간 병자도 따땃하다.
첫인상에 대한 부분도 나와 일맥상통하고 현혹되어 얼굴(기타 등등)이 기억안난다는 것도 같다. 다 담지 못해 후회하는 병자에게 다음 하남 팬싸도 가보길 권하고 싶은데, 존잘인 뜨뚜가 눈에 쏙 들어와 더 큰 충격을 받을것이다ㅋㅋㅋ 그때 더 대화를 이어가보는것도 좋겠다.
용기내서 다녀온거 잘했고 내 팁이 도움이 된거같아 조금 뿌듯ㅋㅋ 후기 고맙다. 종종 글 남겨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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