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9.10.23 08:32

뜨뚜야 여기에 쓴다고 니가 볼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혹시나 해서 쓴다

나 많이 상처받았다... 

이게, 보니까 그냥 조금 생채기 정도가 아니라 꽤 많이 상처가 큰 것 같아

밤을 샜고 어제도 눈물같은건 안나왔는데 지금 병자들 글 보면서 너무 눈물이 나서 오늘 하루가 버겁게 느껴져

나도 뜨뚜 네가 지금까지 얼마나 힘든지, 힘들었는지 전부 헤아리진 못하지만 늘 너를 위한 길이 어떤 것일지 생각하며 행동해

그런데 너는, 팬들이 소중하다면서 늘 너를 지키느라 힘들었던 우리 마음을 알고자 하는 생각은 있었어? 있었다면 이렇게 못해 뜨뚜야...

너의 인별은 절대 개인적인 공간이 아니야

난 너를 정말 사랑하지만 너의 모든 언행을 쉴드쳐주고 싶진 않다

잘못된 건 잘못된 거라고 말해줄 수 있는 팬이고 싶다

어제의 너는 경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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