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8.12.28 18:53

후기를 읽고 댓들 하나하나 다 정독했는데

지금까지 준비과정을 다 지켜보고 작게나마 참여했던 병자로써

뭔가 굉장히 뿌듯한 감정과 함께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걸 느낀다.

분명 뜨뚜에게 보내는 병자들의 애정과 정성인데

나 병자가 더 힐링받는 느낌이 든다. 

추운 겨울바람 맞으면서 뜨거운 ㅋㅓ피 한 모금 삼키면

찌릿찌릿하면서도 따뜻함이 뱃속가득 퍼지는 느낌있잖음

지금 감정이 딱 그런 느낌이다. 

매순간 순간마다 병자들이 뜨뚜를 생각하며 달렸던 그 시간들이

여기에 모여 작게나마 표현되어 전달될 수 있었다는 것에도

또한 벅차오른다!!

앞으로 우리 함께할 시간들은 아직 많이 남았고

또 내년 20191221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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