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8.12.29 18:35

병자야 진짜 감동이다 정말 몇년 동안 밥집 숙원사업이었던 리뷰북인데 이렇게 짠 하고 병자가 나타나줘서 이런 326페이지나 되는 거대한 프로젝트가 완성되다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병자 본인은 한 거 없다고 하지만 얼마나 시간과 정성을 쏟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꼼꼼하고 세심한 편집력과 정성이 나이아가라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대 걸작이다 엉엉 롸잊 쓴 병자가 엄청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워할거다 딱히 내가 그 병자라는 건 아니지만 만일 그 병자라면 말이다 그러니까 만일 내가 그 병자라면 그게 계기가 되었다는 게 너무 영광스럽고 또 이런 멋진 리뷰북에 글이 들어가서 감사하고 병자가 사는 쪽으로 삼보일배 오체투지를 하면서 편의점에 축배용 맥주 사러 다녀올 정도로 감동 대감동이었을 것이다. 젠장 셀털 미안하다 내가 그 병자다 너무 황공하다!!한번만 봐줘라!!!! 병자들의 하나하나 주옥같은 리뷰들과 빛나는 드립들도 있었겠지만 되게 두서없기도 하고 방대한 양이었을텐데 일일이 이렇게 깔끔하게 편집했다니 이건 보통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너무너무 고맙다 이렇게 예쁘게 디자인해준 스마일병자의 센스도 정말 놀랍고 감사하고 진짜 고맙고 또 감사하다 이런 책을 받을 수 있다니 뜨뚜는 진짜 복받은 놈이다 이렇게 우리 병자들을 뜨뚜의 복으로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 편집병자와 디자인병자야 사, 사ㄹ..이 아니라 바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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