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5.01.09 02:33
(요: 어제는 평범한 하루였다~랜덤 유투브 링크 클릭.) 그건 시상식 기념 공연처럼 보이는, 거대한 스타디움에서 공연하고 있는 한국 남자였다. 그리고 그는 랩을 하고 있었고, 완전히 ‘죽여줬다.’

일반적으로, 내가 우연히 이런 멋진 것들을 마주치게 될 때면, 나는 내가 bug out 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하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돌려 보고는 한다. 하지만 세 번을 돌려 본 후에도, 여전히 ‘이 꼬마가 쇼를 완전히 장악했다’는 사실은 변함없었다. 그는 이어서 두 명의 래퍼들과 합류해 무대를 점령했고, 그 또한 내겐 충격이었다. 이 사람들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기 남부 래퍼인, Atlanta trion Migos와 같은 플로우와 억양으로 랩을 하고 있었다. 그 유사함은 기이했고, 인상깊었으며(영향력이 있다), 완전히 들어맞으면서 나로 하여금 그 세 명이 누군지 인터넷으로 알아내도록 만들었다. (트위터 공유함)

얼마간의 검색을 통해, 나는 YG 엔터인먼트의 바비, 그리고 함께한 더콰이엇과 도끼가 홍콩에서 열린 MAMA에서 “연결고리#힙합” 이라는 한국의 인기곡을 공연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이미 아시아의 힙합 문화가 거대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어떤 미국의 언더그라운드, 전통 힙합퍼들은 그들의 수익의 많은 부분을 아시아 투어에서 얻음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의 랩 문화가 자잘한 부분까지 모방되는 정도는 내게 꽤나 충격으로 다가왔다. 미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겹쳐 찬 금목걸이, 스냅백, 가죽 바지, 심지어 바비가 무대를 달구는 동안 관중이 취하던 ‘털ㄴ업’ 모션까지.

(중략. 보다 자세하고 두근두근한 감상평인데 졸리니 내일 아침에 오겠음)

존재하던 아니던(?) 난 내가 어제 들은 곡 중 “연결고리#힙합”이 가장 화끈한 곡이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저들이 뭐라고 하는지 당신이 전혀 알아들을 수 없을지라도 공유하지 않는다면 그건 범죄라고 느껴질 만할 것이다(번역된 가사는 링크에 있다).

너무 졸려서 중간에 한 번 졸았음ㅋㅋㅋㅋㅋㅋ틀린 곳 있으면 저격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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