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소사2014.11.1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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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등장할때 감성랩 계단을 내려오며 넘어질뻔한 곳에서 상반되는 느낌으로 긴장감을 터트려 더 즐길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된거같다. 그래서인지 내 기준으로 제일 신났던 무대였고 그 힘이 도덕이 합세하며 압도적으로 커졌다. 그리고 제스쳐중 '방방뛰고 꽉잡혔던 내 일상속의 만찬에 발광하고' 이부분은 정말 무대 후 10번 훨씬 넘게 돌려본것같다. 짱짱... 그리고 엔딩에 단순한 페이드아웃이나 훅으로 끝나지 않고 if you~ 부분을 넣은건 정말 좋았다 뭔가 더 있겠지 생각하던 찰나에 빵 터지니까 정말 만족스러웠다. 사랑 이라는 주제를 색다르게 생각해 이런 무대를 이끌어준 도끼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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