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라면2014.11.08 22:18
연힙.

내가 바비한테 점점 집착하며 눈독(?)들이는 시기였어서 더 그랬었겠지만..나는 쇼돈무대에서 가장 정점을 찍었던 무대란 생각이 들었다.
어리디어린 우유빛 피부를 가진 정말 소프트한 애깅이가 무대만 서면 어디서 그런 깡이 나오는건지 정말 팬으로써 대견하고 자랑스러웠음.
첫 도입부부터 "이 노래알어?"하면서 "따라불러!"할때 이미 리모콘은 팝콘처럼 붕 떠오르듯 천정으로 투척하며 두손은 내 마우스로 가져가며 연신 우아하면서 뭐 어찌할바를 몰라 입막으며 봤다
무대를 마치 제 방인냥 그냥 가지고 노는것 이상으로자연스러웠고 그냥 뭔가 무지 뜨거웠다
무대가 끝났을때 이미 우승을 예감했었고 우승이 아니더라도 남은 인생 이 아이의 팬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압도했다
그냥 최고의 무대라고 요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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