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5.10.17 07:40

병자 참 많은 생각을 하며 지냈구나 나는 존나 단순했던가 좀 반성한다 ㅋㅋㅋ
난 그냥 처음엔 열심히 랩빨다가 아이돌뜨뚜 그래 아이돌인거 부정하지도 않으면서 쇼돈에서 간지나는 무대 보여준모습에 리스펙하게 됬고 팬질이란게 어떻게보면 김밥을 위해서라기보다 나는 나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시작한거라서 김밥집만 하는 나병자는 가끔 독려라던지 로동이라던지 올라오면 하고싶은건하고 안하고싶은건 안해왔다
나좋자고 하는 빠질이라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 스스로 안좋다고 생각해서. 기사덧글도 달아보고 조공참여, 음반, 스밍 처음해보는 것들이라 많이 어색하지만 재미있기도했고, 그래도 해보니 나름 잠깐 시간내면 할수있는 것들중 나에게 부담가지 않는 선으로 해왔고, 가끔 지나친 독려는 살짝 쿨내나는 애미질느낌이 들때도 있었다
그래도 이런병자 저런병자 취존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각자 취존해야하는것도 역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선택의 문제 = 취존이라는 개념이 내 머릿속에 박혀있어 원글병자의 글에 매우 공감하는 바
나역시 내할일 열심히 하면서 즐겁게 팬질할거다. 그게 더 오래가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해야하는것이란건 없고 스스로의 기준에 맞춰 개썅마웨이 김밥마는거지.
좀 덜했다고 병자아닌것 아니고, 다같은 병자니까 즐겁게 김밥말자. 결론은 다들 개썅마웨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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