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1.07.18 16:39

뜨거워진 여름의 중간, 요즘 들으면 그렇게 신이 나는 노래다

이 곡이랑 주옥이랑 같이 연달아 들으면 넘나 청량하고 신나서 더워서 짜증나고 쳐진 기분이 업되는걸 느낄 수 있다.

 

I know I know 우린 개멍청해 그래서 행복하지 우린 개멍청해

 

이 부분은 많은 병자들이 애정하고 있군. 나도 그렇다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야

어쩌면 가끔은 그러고 싶은 내 자신이 해소되는 느낌때문일까. 난 생각이 많아서 때문에 결정을 할때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쉽게 행동으로 옮기는 것도 어려운 타입이야 물론 결정하고나면 파워 직진하지만 ㅋㅋ

가끔은 그냥 내려놓고 멍청하게 행복하고싶지만, 실제론 멍청한 내자신은 죽어도 용납할 수 없는 웃긴 종자다. 근데 그렇다고해서 인생에 있어 모든 결정에 만족했냐 묻는다면 아니다. 하지만 지나온 길을 후회하지 않으려고해.

무튼 난 이렇게 답답해터진 성격이라 그래서 뜨뚜의 노래로나마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로 함

신나는 뜨뚜의 노래를 들으면 늘상 꽉 죄고 있는 내 고삐를 뜨뚜가 느슨하게 해주는 느낌이야

나도 편의점 복분자 앵꼬날때까지 달릴수 있는데 뜨뚜야 찐친하자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