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7.01.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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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플로우는 좀 이스트코스트 풍의 정석적인 접근방식이 느껴져 안정적으로 정돈된 느낌이었다면 이번 건 정신나간 플로우가 감성을 강타하는 남부쪽 느낌이다 한 손에 잭다니엘 병을 들고 흐느적대면서 막 추임새도 어이! 호! 후루룩! 할 것 같닼ㅋㅋㅋㅋ 각자 장점이 있는 플로우닼ㅋㅋㅋ아쉬움이 있다면 목소리를 단전에서부터 끌어올려 세상을 흔드는 패기가 부족한 느낌이다. 클린톤보다 오토튠을 선택한 것도 이런 점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좀 더 자신감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된다ㅋㅋㅋㅋ잘 들었고요 그래서 제 점수는요 지구의 나이와 같은 46억점 입니다ㅋㅋ 수고했다 MC 병자 새해복받아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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