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다 나고있는 상황에 또 태클 거는 건 아닐까 해서 고민하다가 쓰는데 혹시 이런 방식은 어떠냐

1만원 이상 입금자 1세트 구입 기회
3만원 이상 입금자에게는 원하는 수량만큼
5만원 이상 입금자는 + 특전(개인적으로는 없어도 상관없음. 이정도 입금한 병자라면 도 갖고싶음 더 살듯ㅋㅋ)

입금 독려차원에서 3만원으로 금액을 높게 잡은건 잘 아는데 조공비 입금 자체도 망설이거나 크게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스티커에는 관심이 있지만 3만원은 부담되서 포기하는 수요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그래서 1만원 정도로 그 진입장벽을 낮춰보는게 어떨까 하는거지..스티커 수요를 활용하되 약간의 제한만 두고

어차피 지갑이 활짝 열려있는 병자라면 스티커 없이도 조공비는 입금 했을거라 생각함. 나도 그랬고.. 그러니 입금 독려는 이미 지갑 연 병자들이 아니라 조공 문화에 관심이 없거나 거부감이 있거나 부담스러워하는 병자들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중요한거 아닐까 싶은데 이왕 스티커를 일종의 유인책(이런 표현 별로라면 수정할게ㅋㅋ 근데 달리 표현할 방법이ㅋㅋ) 으로 쓰는 거라면 이미 열린 병자들 지갑 말고 열까말까 고민 중인 병자들을 생각해봐야 하는거 같다

이미 결론이 다 난거라면 진짜 미안한데 적은 금액이라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조공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