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5.10.05 11:07
ㄱㅆ) 나는 전화를 하려고 하고, 내가 병자들에 도움을 요청한건 이런 항의는 한사람의 힘으로 안되기 때문이다. 다만, 병자들아 부탁한다. 나 또한 이런 민원을 받는 부서에 있기에 잘 아는데, 절대 감정적으로 대응치 마라. 절대 안된다. 기자님께 존대쓰고, 1. 이 기사 기자님께서 쓴건 맞는지, 2. 맞다면 이 기사의 사실관계가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는 걸 알고 계신지. 3. 아신다면 이 기사 전체의 내용, 취지와 더불어 오해를 일으킬 소지가 있으니 부디 기사 내려주실 수 없는지. 4. 만약 못 그러겠다면 이 부분에 대해 제가 다른 어떤 방법으로라도 항의와 대응을 해도 괜찮으실지 5. 기자님과 감정적으로 다투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만 만약 이 기사를 내려달라는 취지를 명확히 알고 싶으시다면 메일로 이를 보내드릴 수 있고 전화로도 말씀 드릴 수 있으나 무엇보다 기자님과 감정적이 되고 싶지 않다는 취지를, 명확히 해 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자님께 기자님 이 기사 내리신다는 것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우리또한 이런 전화까지 드리고 싶지 않았고, 기자님께 화를 내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기자님 아니시냐, 기자라는 직업 돈을 버는 직업 이전에 언론의 책임자라는 중요한 직책이다, 부디 그 책임감과 본인의 위치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계실 테니 부탁드린다, 내려달라. 이렇게. 꼭 이렇게 아니라도 이런거 염두에 두고 말해주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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