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스프라잇도 정말 말하자면긴데 진짜 좋았다ㅋㅋㅋㅋ

그때만해도 오프 솔플이 어려워서 온갖 혈육지인 총동원해서 데리고 다녔다ㅋㅋㅋ이게 누군가가 날 위해서 같이 가주는 상황이 되면 아침일찍부터 재촉해서 데리고 나오기가 미안함ㅋㅋㅋ그래서 느긋하게 나왔다. 아니나다를까 뜨뚜가 오전에 거기서 광고촬영을 한 거야.  

그래서 그건 못 보고 본 행사때 무대 옆 팬스에 서서 뜨뚜를 봤다. 실물 처음 본 거였는데 보자마자 든 생각은 와 존나 잘생겼다. 

진짜 존잘이었다ㅋㅋㅋㅋㅋㅋ그때도 마침 민소매(민소매악개)라 좋았다ㅋㅋㅋㅋ뜨뚜가 프리스타일춤을 추는데 현실 입 벌리고 봤잖아 개.잘.춤  

 눈웃음은 또 왤케 청량한지 인간 스.프라잍이었음ㅋㅋㅋㅋ그리고 피부!ㅅㅂ! 인간도자기야 잘 빚어놓은 맑은 피부가 인상깊었음. 이때는 또 너무 가깝게 봐서 현실감 없었다

행사 끝나고 물총 싸움도 하고 즐거운 기억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