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오프! 190106 서울 앵콜 콘서트!

티켓팅도 처음이였고 콘서트 가는 것도 아예 처음이였고 모든게 처음이여서 엄청 떨리고 설레고 긴장 두근 걱정 그래서 엄청 찾아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켓팅은 역시 어려웠... 누르면 사라지고 간신히 잡았어 ㅋㅋㅋㅋㅋ가는데에 이의를 두고 자리 욕심은 진작에 버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예매하고 갈준비 다 하고 가기전날에 드디어 보는건가!!! 내가 응원하고 좋아하는 가수를 드디어 보는구나!!!! 믹매때 부터 좋아했는데 오프는 못가봤거든 그래서 더 좋고 설레고 그래서 가는길이 더 즐겁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잘가다 지하철을 잘못탈뻔 했지만 다행히 타진않고 잘갔다 반대 방향 지하철을 게속 기다리고 있다가 뭔가 이상해서 봤더니 역시 반대방향 다시 집갈뻔... 그렇게 좀 힘들게 가고 도착해서 혼자 방황하고 돌아다니고 완전 신세계였어!!! 그러다가 다른 공연장 갈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기다리다가 입장시간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는데 시야가 생각보다 좋더라고 그리고 너무 행복하더라 앉아만있었는데 너무 행복 약간 울컥 시작전에 코닉씨들이 말도 걸어줘서 대화 좀 하고 가만히 있어도 거기서는 시간이 잘가더라고 약간 혼자가서 좀 외롭고 그럴줄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고 좋았어 무대 즐기고 나는 그게 좋더라 그 비트?가 내몸전체를 울리듯이 퍼지는게 쿵쿵 이건 진짜 아 내가 지금 콘서트에 있구나라는거루알려주는 듯한 느낌이랄까 처음 시작할때 너무 두근두근 거리더라 그리고 콘배트 너무 예뻐 진짜 보면서 와 예뻐 하고 감탄했어진짜 예뻤어 그리고 무대가 진짜 너무 신나 직접 들으니깐 더 좋아 진짜 응원하는것도 이게 신나는게 장난아니더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목구비는 잘안보였는데 전광판이 아주 기가막혀서 그걸로 뜨뚜 얼굴보고 소리치고 감상하고 난리를챴다 ㅋㅋㅋㅋㅋ

아 맞아 그 스탠드 마이크? 그 색이 흰색이였는데 너무 예쁜거야 그리고 모든게 신기해서 나도 모르게 헉!! 헐 와.... 이걸 육성으로 뱉어가지고 옆에 코닉씨가 놀래서 쳐다보셨어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아니 마이크가 이뻐가지고... 죄송해요 했더니 웃으시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계속 생각나 쪽팔려서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예뻤다고.... 아 맞아 뜨뚜 랩.... 내가 내귀로 직접 들을수있다는게 엄청 감격그자체 진짜 그리고 뜨뚜의 팬썹은 장난아니더라고

내가 다 지켜봤지 내 눈앞에서 팬들한테 하는 팬썹이 이야 장난아니셔 김뜨뚜 눈빛도 아주 그냥 장난아니야 아 맞아 암오케 무대 나 쓰러질뻔 진짜 뜨뚜 랩 진짜 장난아니더라 이것도 못잊어 그때의 기분이란 설명이 안돼

꽐라 춤 개멋있 진짜 무대 장악력 장난아니더라 나 그때 감동먹었잖아 무대를 너무 잘해 실제로 보니깐 달라 너무 더 너무 잘해 랩 너무 잘들리고 너무 좋았어 진짜

아 그리고 앵콜이 그렇게 신나는거였냐 진짜 내가 2층이였는데 뛰어노는게 그렇게 재밌는걸줄이야 나는 처음알았지 진짜 뛰어놀땨는 사실 아무것도 기억안나 그냥 내가 엄청 줄기고 뛰고 신나다는 기분밖에 안남아있고 그때 뜨뚜가 뭘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엄청 뛰어놀았어 다음엔 스탠딩을 도전해볼라고 ㅋㅋㅋ

너무 길어졌다 할말이 너무 많네 ㅋㅋㅋㅋㅋㅋ 이거 하나만 말하고 끝낼래 내가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사실 잘모르겠지만 나는 계속 뜨뚜를 응원하고 좋아하고 갔다와서 더 좋아졌고 뜨뚜가 좋아하지말라고 해도 계속 좋아할거야 안좋아할수가 없어 말 하나하나에 진심이 느껴지고 눈빛 하나하나가 다 진정성있게 느껴지는걸 누가뭐라고 해도 나는 계속 좋아할거라는 마음을 먹게된 오프였다 호오 생각보다 너무 길어졌네 몰라 근데 이렇게 말하니깐 다시 생각나고 좋다

뜨뚜야  너무 구구절절 말이많아서 좀 부끄럽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