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5.10.01 02:27
약간 새로운 시도 한 번 해봤구나 싶었음ㅋㅋㅋㅋ 단어 반복하는 라임 자체가 신박한 건 아니지만 그걸 끌고가다가 휘몰아치는 플로우나 바이브가 괜찮았던 것 같음ㅇㅇ 그리고 저렇게 약간 그로울링 끼얹은 톤에는 다양한 라임과 잘게 쪼갠 박자를 택하면 딜리버리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바비도 휘몰이장단을 끼얹으면서도 라임이랑 포인트는 단순하게 확확 꽂히도록 후회라임으로 시도를 해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ㅋㅋㅋ 가사와 라임의 신박함보다 머리 풀고 달리라는 메세지가 느껴지는 랩이었던 것 같음 진짜 듣고 있으면 확 귀가 뜨이면서 강제 댄스를 하게 되는 것 같더라. 물론 라임이랑 펀라로 랩을 판단하는 병자들은 좀 아쉬울 순 있는데 나는 저 바이브가 진짜 쩌는 것 같더라 점차 고조되다가 꽝꽝 터뜨리는 강약조절이 오졌음.
+ 근데 나도 갈릴레오는 진짜 좋음 존나 시발 존나 좋음.... 근데 갈릴레오는 솔로곡이고 바비그룹에 있는 바비랩은 그룹멤버의 하나로서의 역할을 하는 거니까 약간 아쉬울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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