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17.06.19 03:18
 뜬금없지만 글쓴병자 뇌 속에 들어가서 그 짜릿함 똑같이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해ㅋㅋㅋㅋㅋ정독하면서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백프로는 힘들기 때문에ㅋㅋㅋ(병자 글 탓하는거 아님 필력 오짐. 내 이해력 탓하는거) ㅋㅋㅋㅋ그래도 리뷰랑 함께 음악들으면 몇배 더 즐거움ㅋㅋㅋㄱㅅㄱㅅ
 뜨뚜가 이런 서정적인 가사쓰면 항상 이야기가 그려져서 좋아. '이 비가 그치면 네가 함께 쓸려내려가길 바랄게' 에서 눈물을 비에 비유한거에 그치지 않고 눈물을 흘리고 난 뒤 널 잊고싶다는걸 빗물에 먼지 씻겨나가듯이 표현하다니 진짜...  '반대로 지금 이 순간 너가 곁에 있다면 좋았을텐데' 에서 '난 지금 눈물 흘린뒤에 널 잊으려하지만 지금 이순간 만큼은 네가 보고싶다' 뭐 이런게 느껴져서 너무 슬프고 애절했음
아 그리고 베입베입스테이스테이 longer 이것도 자칫 뻔할 수 있는 가사를 신선하게 잘 쓴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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